시간은 좀 지났지만 쑥면 사러온 김에 후기 남겨요~. ^^
회사 다니면서 결혼식 준비하려니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답례품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
엄마가 나중에서야 준비했냐고 하셔서 부랴부랴 알아봤었어요~.
제가 본 게 다 마음에 안드셨는지 ㅎ; 엄마도 알아보시다가 아는 분께 추천을 받으셨었나봐요.
결혼하니까 국수가 의미로도 좋고 알아봤던 것들보다 깔끔하고 무엇보다 국수에 담긴 정성스러운 느낌에 끌려서
급하게 주문드렸었는데 날짜도 늦지 않게 보내주셨고 너무너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..♡
식사도 못하고 가신 분들께는 국수 3개 들어있는 선물세트로 드렸는데
답례품 같지도 않았고 국수도 너무 맛있게 드셨다고 시부모님께서도 이야기 많이 들으셨다고
저 센스있다고 칭찬 많이 받았구요. ㅎㅎㅎㅎ
회사에는 2개들이 답례세트로 돌렸는데 다시팩 하나씩 더 넣어서 주길 잘 한 것 같아요.
다음날 국수 끓여먹었다면서 잘 먹었다고 인사도 많이 받았거든요. ㅎㅎ
상자에 들어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.. 그래도 넘넘 만족합니당.♥
국수가 정말 쫄깃쫄깃 맛있어요~
살짝 간이 되어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!!
임신한지 4개월됐는데 문자 받고 쑥면으로 만든 잔치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부랴부랴 주문해요. ^^
맛있게 잘 만들어서 보내주세요. ㅎㅎ
계속 이 자리에 계셔서 나중에 우리 아기 돌잔치 답례품도 판타스틱국수로 하면 좋겠어요!
사장님~~ 화이팅하세요!!! ㅎㅎ